강남권에서 가장 좋아하고, 많이 가는 집!! 특히 이 겨울에 저 ‘카모소바’는 제게는 농민백암과 쌍벽을 이루는 든든한 한그릇입니다. 숯불에 잘 구워 올린 오리고기와 이 집의 소바 국물이 아주 잘 어울리며 따뜻하고 맛있는 보양식 한그릇이 완성됩니다. 여기 또 이집은 양도 꽤 넉넉 하거든요. 운동하고 나서 든든한 단백질 + 깔끔함 포만감이 먹고 싶을 때 인근에서 젤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고요. 가게가 크고, 메뉴도 다양하고 소바 온냉으로 다 되는 다양한 구성이 있지만, 돈까스도 맛있어 돈부리 등도 인기가 많고 튀김 추가하는 세트 구성도 만족스럽습니다. 남녀노소 다 손님이 많은 잘 되는 식당이죠. 점심에도 기본으로 나오는 웰컴과자 같은 소바 튀김을 주워먹다보면 다양한 식사들이 이어 나옵니다. 한 시절 강남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던 곳인데 이젠 편안한 대중 식당 위치로 왔어요. 이 곳은 원래 사장님의 아버지가 도쿄에서 1950년부터 연 소바집을 2대 사장님이 이어 받아 한국으로 건너와 01년에 연 식당인데 몇 년 전부터는 창업자분의 손자가 이어서 하고 있다는군요. 오랜 일한 분들의 느낌이 있는, 이제는 강남권 노포가 된 정감 가는 식당입니다. 제겐 이 동네의 작은 기쁨이죠. 언젠간 가서 술도 먹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사진은 모두 다른 날.
오무라안
서울 강남구 논현로79길 66 지하1층
성토 @seongto
농민백암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한 귀중한 포스트 감사합니다
미오 @rumee
@seongto 그래도 농민백암 가세요 ㅋㅋ 웨이팅 심하면 칸나칼국수도 대안으로 추추천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