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안
大村庵
大村庵
아삭한 카츠동과 포근한 계란말이로 다시보다. — 1950년대 도쿄에서 시작한 소바집을 강남역 인근에서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일본인 셰프님의 식당 <오무라안>. 강남역 근방에서 오래 일한 아저씨들에게는 나름 이름난 식당이고,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식당이지만 주변에 추천은 잘 하지 않는다. 이유는 평양냉면처럼 슴슴하고 투박한 면발의 소바가 대중의 입맛과 거리가 먼 데다, 끊임없이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나오는 곳이기 때문.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