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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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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을지로힙카페 의 특징 1. 진짜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며 지도 들고 으슥한 골목 또는 황당한 오래된 건물 앞에서 서성이게 되면 보통 그 건물이 맞음. 2. 1번 앞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입구를 찾고 있으면 근처 어르신들이 거기 계단 올라가라고 하심. 주변에서 헤매는 젊은 친구들이 평소 많은 듯. 3. 보통 인쇄소 있는 건물의 3,4층인 경우가 많음. 입구가 어둡고 좁거나 (여기처럼 무서워도) 작게 스티커나 암호 같은 신호가 있으면 그걸 의지해 올라가면 됨 4. 입구까지도 확신이 안 서는데, 문을 밀어보면 다른 세계가 펼쳐짐 😇 5. 일반적인 #인스타핫플 보다는 #인쇄소골목 과의 이질성이 두드러지는 빈티지와 노출, 아지트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 뭘 찍어도 *을지로만의 갬성*이 담김. 가격도 강남보다는 쌈. 6. 여기처럼 맛보다 메뉴나 컨셉으로 이미 할 일을 다 한 가게들이 있음. 이 집에서는 물감 컨셉 팔레트 토스트가 담당. (입보다 눈이 호강👀) 7. 의외로 코지한데 작은 남의 방 온 컨셉 느낌. 혼자 와도 저 메뉴를 시키셔야 하는 경우가 많을테니 안 드시고 오시는 것도. 8. 여기가 을지로 노가리골목 호프집 건물이라는 걸 알고 당황. 하긴 낮에 장사하는 가게가 없으니 카페와 호프 손님들이 안 겹치겠군요... 9. 을지로 힙카페 가기가 힘든 또 하나의 이유는 영업시간이 특이하고 휴무가 많음. 여긴 한번은 촬영이 있어서 한번은 7시에 닫아서 두 번이나 헛걸음을 했다고 합니다. 0. 그런 여기서 뽈레 분을 만날 확률은... 0_0?!! - 정말 우연히 만났어요 반가움은 배가 되고 😌 #을지로 #힙카페 #카페투어 #팔레트토스트

🍉툥툥이

을지로 핫플 대공감이에욬ㅋㅋㅋㅋ 쎄투,,,!! 제가 좋아하는 모델분이 하는 카페라서 넘넘 가고싶었는데 웨이팅이 엄청 심하다고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ㅠㅠ 미오님은 많이 안 기다리셨나요?! 사진 보니 또 뽐뿌가 오네용!!ㅋㅋㅋㅋ

미오

@tongtongmelon 사무실이 을지로라 좋은 점이랄까요 점심 먹고 들렸는데 웨이팅은 전혀 없이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오픈 시간 직후였나봐요) 물론 저희 이후엔 만석이었습니다만 ^^ 모델 분이 하신 거였군요!!

손자까

평일 점심에 가면 조용해요 ㅎㅎ 그래도 메뉴 나오는게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라 여유있게 가는게 좋더라구요~

봉봉

미오님 2번 너무 공감이에요 분카샤 가는길에 동행이랑 계속 ?? 여기라고?? 여기?? 없는데??? 여기??? 이러면서 빙글빙글 돌다가 작은 입간판을 보고 설마? 하면서 올라가니까 신세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