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종금양꼬치 결론은, 탕수육 먹으러 또 가고 싶어요. 금요일 저녁시간에 방문 했는데 6시 반 되니 만석이었습니다. 가게는 4인 테이블 7개 정도 있는데, 중식당이 그렇듯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테이블 꽉 차니까 음식 나오는 속도가 좀 느려지는 점 참고하세요! 1. 양꼬치는 보통이에요.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요즘 양 냄새 안 나고 맛있게 하는 집 찾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아서 개인적으로 특별한 점은 못 찾았습니다. (양꼬치는 부메랑으로 찍었더니 첨부가 안 되네요.) 2. 온면: 저는 항상 온면을 시키는데요, 간혹 라면스프 맛 밖에 안 나는 집이 있는데 이 집은 김치맛이 아주 감칠맛 납니다. 이런 온면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3. ⭐️탕수육⭐️: 개인적으로 이 집의 간판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그런 탕수육이 아니고요, 매콤 달콤 새콤 짭짤 혼자 온갖 맛있는 거는 다 하는 소스로 볶아지듯 부어져 나오는 맛이에요. 먹는 내내 ‘와 이거 진짜 맛있다’ 감탄을 한 30번은 한 것 같아요. 지금 리뷰 쓰는 순간에도 생각 나서 침 고이네요… 4. 마파두부: 한국식 마파두부 아니고 마라향 나는 본토 마파두부입니다만, 그래도 저는 신설동 킹수제만두 마파두부가 제일 맛있네요. 5. 고수매콤돼지고기: 저 고수 못 먹지 않는데요, 이거는 사진에서 보이듯 정말 고수고수고수고수 그 자체라서… 안 맞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ㅎㅎ
종금양꼬치
서울 마포구 대흥로30길 21
석슐랭 @kims8292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