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종금양꼬치 결론은, 탕수육 먹으러 또 가고 싶어요. 금요일 저녁시간에 방문 했는데 6시 반 되니 만석이었습니다. 가게는 4인 테이블 7개 정도 있는데, 중식당이 그렇듯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테이블 꽉 차니까 음식 나오는 속도가 좀 느려지는 점 참고하세요! 1. 양꼬치는 보통이에요.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요즘 양 냄새 안 나고 맛있게 하는 집 찾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아서 개인적으로 특별한 점은 ... 더보기

종금양꼬치

서울 마포구 대흥로30길 21

📍망원 웅장 어향가지새우, 마라마파두부 모두 추천합니다!👍👍👍 다른 메뉴도 궁금해서 다음에 재방문 하고 싶어요 어향가지새우는 가지와 새우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혜자 메뉴에요. 제가 중국에서 먹던 ‘어향‘ 소스는 좀 많이 톡 쏘아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 메뉴는 적당히 한국화 되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라마파두부는 반대로 중국 현지 맛과 비슷했습니다. 한국화 된 마일드한 마파두부에 실망하신 분들은 여... 더보기

웅장

서울 마포구 포은로 73

📍문래 평화 따뜻한 공간이에요. 인센스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에서 나는 인센스 향은 흘러나오는 음악과 더불어 공간을 더 매력 있게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다. 상시 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군고구마+하겐다즈 메뉴가 있는데 이게 진짜 숨겨진 보물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조금 좁아서 아쉽긴 하지만 오픈 시간에 가시면 크게 부대끼지 않고 조용히 편안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평화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3

📍문래 로라멘 돈코츠라멘보다는 무조건 마제소바 추천드립니다. 토요일 12시에 갔는데 앞에 2-3팀 정도 있었어요. 같이 간 일행은 돈코츠라멘 먹고 저는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마제소바 강추입니다. 돈코츠라멘은 무난하게 특색 없는 맛이었고 마제소바가 정말 맛있습니다.

로라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7

📍전포 의란 부산 여행 중 추천 받아 간 카페였는데 추천해 준 지인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요즘 핫한 카페답지 않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공간입니다. 커피도 맛있었지만, 저는 무엇보다 너무 크지 않은 적절한 볼륨으로 공간을 채우는 음악들이 좋았어요. 바 자리에는 혼자 온 손님들이 앉아 책도 읽고 노트북도 하시던데, 다음에 혼자 올 일이 있다면 바 자리에 앉아보고 싶네요. 정말 따뜻한 공간입니다.

의란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49번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