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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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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여수에서 유명한 돌문어삼합. 그중에서 오동도 근처로 알아보다가 제일 유명한 곳을 방문해봤다. 연휴에 점심시간이라서 웨이팅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한 10분? 기다리다 금방 들어갔다. 우리는 돌문어삼합에 나중에 볶음밥 주문. 손님이 직접 먹는법 안내종이 읽고 직접 굽고 볶아서 먹는 형식. 볶음밥도 마찬가지다. 해산물은 괜찮긴했는데 고기가 약간 구울때 누린내가 살짝 올라오면서 중간중간 아주 약간의 누린내가 났다. 막 엄청 거슬릴정도는 아닌데 신경쓰이면 신경이 쓰는 맛. 갓김치랑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긴 했다. 볶음밥은 원래 양념장?이 넣어서 나오는데 먹다 남은 갓김치랑 같이 볶으면 짤 수 있다는 직원의 안내가 있어서 빼고 볶았는데 약간 싱거웠다. 그냥 양념을 받고 우리가 알아서 양념장 조절해서 넣는게 나았을 듯 했다. 가격은 생각보다 높은데 그에비해 모든 서비스를 손님이 하는 형식. 서비스로 만족하기에는 힘들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양과 맛 생각하면 좀 비싼게 아닌가 싶었다.

돌문어상회

전남 여수시 하멜로 78 1층

맛집개척자

이 집이 예전부터 여수의 대표 맛집으로 소문났던데 다녀온 사람들의 평은 별로라는 의견이 더 많은거 같아요..양도 적고... 여수에 이거보다 맛난거 많으니 다른걸 찾는게 더 좋은 경험일 듯 합니다.^^

또치

@hjhrock 맞습니다…ㅠㅠㅠ 워낙 유명하다보니 꼭 가야할 맛집 리스트처럼 돌아다니던데 여수는 다른 맛집이 많다고 들어서 굳이 비싼 돈 주고 노동까지 하면서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