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과하지 않은 곰탕. 곰탕이 빨리 식지 않는 그릇이라 먹기 더 좋았다. 맛있었다.
원조 장작불 곰탕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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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지산. 진하고 짠 돈코츠 국물과 촉촉한 식감의 차슈가 인상적이다. 면을 딱딱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크게 차이가 없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짜고 진한 맛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쯤 먹으면 약간 질리는데, 곁들임 메뉴인 단무지와 김치가 그 질리는 맛을 잡아주지 못해서 아쉽다. 초생강이나 락교가 있었으면 좀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다.
지산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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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의 고소한 맛이 다른 재료들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 그런데 느끼하지도 않고. 다 먹은 다음에도 고등어 맛이 입에서 맴돌아서 좋았다. 파스타 생각나면 종종 갈 것 같아. 굽은다리역 운삐아또. 고등어 파스타 1.6만
운 삐아또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02길 39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은 군만두집. 술안주로 먹으면 너무 좋은데, 일정 때문에 못 마신 게 아쉬웠다.
쟈오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