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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부침 #비빔막국수 #수육 소 여기 음식은 전체적으로 슴슴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메밀전 하나를 집어 수육과 명태식해(수육 옆 빨간 양념)을 덜어서 메밀전 위에 올려놓고 메밀전을 쌈처럼 감싸서 먹는다. 수육의 감칠맛을 새콤달콤한 명태식해와 쫀득하고 고소한 메밀전이 감싸안은 이 맛은 슴슴한 맛을 즐길 줄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경계에 있는 사람도 맛잇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다. 30분 정도 웨이팅을 햇는데 카카오톡으로 대기 인원수 및 예상대기시간을 알 수 있어서, 가게 앞 처마 안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엇다. 을왕리해수욕장를 갈 일이 있다면 점심 정도는 여기서 먹는 걸 강력히 추천한다.

동해막국수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