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김장 #보쌈 #냉제육 #수육 김장을 하면 수육이 자동으로 따라온다. 된장에 굴소스, 노두유까지 넣으며 삼겹살을 삶아낸다. 이왕 고기 삶는거 냉제육도 같이 만들어 비교도 해보고 ㅎ 보쌈은 확실히 냉제육 보다는 수육이 맛있다. 대신 냉제육은 응용력이 넓다. 그냥도 먹고 일본에서 사온 돼지청탕라멘에 고명으로도 올려보고 된장으로 삶은 수육 국물로 #미소라멘 만들어 #챠슈 로도 써보고 고독한 미식가 보면서 혼술할 때... 더보기
집밥
메이커 없음
나의 미쉐린 가이드 ⭐⭐⭐⭐⭐ 한줄평 : 오픈하기 정말 아까운 나만의 순천 맛집 순천 연향동에 위치한 '대영포차' 이것이 지방의 인심과 맛이다 라는 걸 보여주는 최고의 식당 아마 전라도 전체를 통틀어서 탑급이라고 확신한다. 메뉴판은 단촐하지만 나오는 음식은 단촐하지 않다. 홍어삼총사 (홍어삼합) : 55,000원 홍어를 먹지 않으면 그냥 수육을 시키면 된다. 둘이 가서 홍어삼합을 시키니 나오는 양이 정말 대단하다. 성... 더보기
대영포차
전남 순천시 연향번영3길 21
#필동 #필동면옥 #2800리뷰 "트랜드에 몸을 맡겼으나 필동의 DNA는 고스란히 느껴진다: 맛있다" 요즘 평양냉면 트랜드는 1. 육향강조 육수 2. 간이 점점 강해짐 이 두 가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본인에게는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지금은 New-평냉 제네레이션이라 세대를 나누기도 뭐하지만 우리가 아는 1세대 평냉의 경우 모두 맑은 육수와 슴슴함을 장착을 하고 있었고 희미하게 느껴지는 육향과 감칠맛을... 더보기
필동면옥
서울 중구 서애로 26
#메밀부침 #비빔막국수 #수육 소 여기 음식은 전체적으로 슴슴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메밀전 하나를 집어 수육과 명태식해(수육 옆 빨간 양념)을 덜어서 메밀전 위에 올려놓고 메밀전을 쌈처럼 감싸서 먹는다. 수육의 감칠맛을 새콤달콤한 명태식해와 쫀득하고 고소한 메밀전이 감싸안은 이 맛은 슴슴한 맛을 즐길 줄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경계에 있는 사람도 맛잇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다. 30분 정도 웨이팅을 햇는데 카카... 더보기
동해막국수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