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 좋아하는 치킨집. 퇴근할 때 가볍게 들를 수 있어서 좋음. 간단한 메뉴를 늘리셨다 줄이셨던 거 같은데 또 늘리셨나는 모르겠다... 퇴사 전에 가야지 또.
모아치킨
서울 용산구 신흥로3길 7
저녁에 예약했더니 세트만 된다고. 거기에 라무탄 추가했음. 나는 크게 인상적인 게 없었어서(이미 다녀온지 좀 되어서 까먹었는지도ㅠㅠ) 지금 생각나는 거 말하자면 고기 너무 좋은 거 쓰시겠지만 내 입엔 좀 기름진 느낌. 술이 잘 들어가지가 않더라.. 느긋하게 앉아서 술마실 분위기가 아니기도 했고(누가 고기 구워주면 편하긴 한데 내 속도보다 빨리 먹어야 하기도 하지..). 나중에 오차즈케 나오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간이 없을 일인가 ... 더보기
야스노야 지로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19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다녀온 덱스터. 음식 맛있고 가벼운 가격! 인데 와인이 너무 무거운 가격 흑흑 두 병 마셨는데 음식값의 3배 정도가 술값...
덱스터
서울 강남구 삼성로149길 13
동그랑땡이라고 해서 고기 완자인줄 알았는데 동그랗게 성형한 목살에 고추장 양념을 한 것. 내가 벽쪽에 붙어 앉아 있어서 못 보고 말만 들었는데 영어 메뉴에는 meat ball 이라고 되어 있다는 썰이 ㅋㅋ 아니 그럼 그 동그랑땡이 이 동그랑땡이라는 거잖아요? 새마을 식당에 이런 비슷한 메뉴가 있다고 해서 오 역시 백종원은 메뉴를 자기 껄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싶었네. 고기 한 판 구울 때마다 불판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인건비 대... 더보기
남매등심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