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겼을때부터 호평인 곳이라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다녀왔음. 이렇게 사랑하는 곳이 하나 더 생겼다. 이미 공복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샤퀴테리 가릴것 없이 다 맛있게 먹고 추가로 주문까지 함 ㅋ.ㅋ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이 진하거나 한건 아닌데 존재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코스마냥 잘 어울렸다. 소개팅이나 접대처럼 너무 힘을 주기보다는, 말 그대로 와인 한잔 하면서 스몰톡 나누기에 딱 좋은 공간. 일행이 말한 것처럼 청첩창 모임하기에 딱 좋을 듯 ㅋ.ㅋ 먹는거 좋아하고, 수다떠는거 좋아하고, 와인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놀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전메뉴 도장깨기 하러 와야지..

스몰 톡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6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