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톡
small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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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 ✔️ 잠봉뵈르 잠봉뵈르를 먹기 위해 재방문한 스몰톡! 바쨕하게 구워진 바게트에 적당히 발라진 버터 그리고 두툼히 들어간 잠봉이 최고예요! 사퀴테리 플레터를 먹을 때에도 느꼈지만 바게트와 버터가 참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잠봉이 두툼히 들어가 있지만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간이라서 바게트, 버터, 잠봉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당근 피클은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당근맛이 강하지 않아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더보기
📍스몰톡 ✔️사퀴테리 플래터 ✔️치폴라타 소세지와 콩파스타 ✔️어니언 스프 콜키지 프리의 와인바예요(1병 제한) 매장에서 숙성한 맛있는 사퀴테리를 맛볼 수 있어요 갓 구운 바게트와 버터 그리고 사퀴테리는 최고🤩 소세지도 너무 짜지않고 담백한 향신료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고 특히 파스타의 콩!!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두가지 음식을 맛보고 조금 아쉬워서 주문한 어니언 스프도 최고 디저트는 서비스로 받았는데 막 구워낸 초코 디... 더보기
❤︎ 귀여운 아지트 같은 와인바 여기 뭔가 공간도 분위기도 왠지 모르게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아기자기한 소품,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넒게 느껴지게끔 배치를 잘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 곳은 워낙 샤퀴테리 플래터가 호평이라 샤퀴테리 플래터 하나, 따뜻한 수프가 곁들여지면 좋을 것 같아서 어니언수프, 파스타가 빠지면 아쉬우니까 까르보나라를 시켰다. 그리고 화이트 와인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보틀로 시켰고, 크게 풍... 더보기
와인바 보다는 샤퀴테리바! — 프랑스의 샤퀴테리아나 이탈리아의 살루메리아는 유가공품과 육가공품을 주로 팔면서, 경우에 따라 가게 한 편에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을 말한다. 국내에도 소금집, 세스크멘슬, 메종조 등을 필두로 해외의 육가공품 문화가 한순간에 퍼졌는데, 당산동의 <스몰톡>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수준 높은 샤퀴테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프렌치 1세대로 언급되는 ’레스쁘아뒤이브... 더보기
마포구에서 급 여기가 생각나서 한번 아무 일정없이 들러보았다. 영등포주민일 때 이미 4번정도 갔었던 곳이다. 양평역에 있을 때 한번, 자취집 근처로 이전한 다음 퇴근하고 3번. 혼밥도 몇번 했다. 나름대로 꽤 좋아하던 곳이다. 개인적으로 잠봉뵈르도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나는 소금집보다 여기의 잠봉뵈르를 조금 더 좋아했다. 하지만 한가지 메뉴를 먹어보고는 많이 놀랐던 적이 있다. 예전 스몰톡 인스타그램에서 본 메뉴; 푀유데... 더보기
대구살 감자 그라탱과 까르보나라를 시켰어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서 와인과 함께 즐기기를 권장합니다. 동행인과 저 모두 대구살 감자 그라탱은 추천, 까르보나라는 보통이어서(밀가루 풋내 같은 게 느껴지네요) 좋음과 추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까르보나라 속 수제 관찰레가 고소하니 매우 맛있었고요. 또 좁은 업장임에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사람이 북적거리는 상황에서도 접객이 섬세한 점 등 까르보나라의 아쉬움을 상회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