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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키
3.5
2개월

아주 간만에 들르는, 주덕성씨가 운영하며 한때 서울 3대 탕수육 어쩌고로 유명세를 탔던 방배동 구슬 '주'입니다. 대단한 맛은 이제 솔직히 없지만 그럼에도 크고 두툼한 저 탕수육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다만 궁금해서 시켜본 XO 볶음밥이 그닥이어서 다소 슬펐달까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현장 대기가 있어 20분 가량 기다렸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회식으로 오신 옆자리 분들이 제법 시끄러워 힘들었지만 그건 제 개인 사정이니.

서울 서초구 동광로19길 16 방배동 복합빌딩 1층

맛집개척자

매번 가보고자 생각만 하고 있전 집인데 리뷰를 보면 점점 더 안 좋아짐이 느껴져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