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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

잡식
금천구

리뷰 144개

케찹
추천해요
5년

제주 시내 아라동에 있는 더스푼 비스트로. 아주 명확하고 뛰어난 이탈리안이라고 표현하면 정확할듯. 신기하고 튀는 맛이 아니라, 손님이 이 음식에서 원하는 최대치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다. 돌문어 샐러드. 치킨 스테이크, 한치와 먹물리조또 먹었는데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고 딱딱 혀에 꽂아준다. 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야할 곳.

더 스푼

제주 제주시 구남동1길 45

케찹
추천해요
5년

합정 교보문고 건물 지하1층, 좀 특이한 위치에 있는 페페로니. 중화풍 등갈비, 채끝 스테이크, 빠테, 우거지파스타, 트러플 감자튀김 등등을 먹었는데 안 맛있는게 없다. 2~3병이 바 자리에 앉아서 와인과 곁들여 먹부림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다. 일단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고, 이탈리안이 조금 지루한 분들에게는 딱임. 합정에서 단체일때는 대한각, 소수일때는 페페로니다.

페페로니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14

케찹
추천해요
5년

25000원에 남해에서 즐기는 만찬. 일단 쏙(딱새우?)파스타가 제대로라서 이거 하나만 25000원에 팔아도 된다. 여기에 수프에 샐러드 겸 간단한 애피타이저, 커틀릿, 커피와 작은 티라미수끼지 있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이 메뉴들이 전부 맛있다. 예약하고 가면 룸을 주는데, 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의 분위기가 좋다. (워크인으로 먹으면 둘러앉아 먹는곳에 앉는데 살짝 정신 없을 수도) 블로그 찾아보니 트라토리아 몰토 출신 셰... 더보기

이태리회관

경남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697번길 42

케찹
추천해요
5년

시소일때 가보고 처음 가봤다. 엔초비 파스타와 치킨풀 샐러드. 오늘의 수프를 시켰다. 엔초비 파스타 감칠맛이 엄청나고, 샐러드와 수프는 중동풍?인듯 향신료가 많이 쓰였다. 독특한데 거슬리지 않는다. 식당에 나 말고 남자가 없었다. 남자들 대체 왜 그렇게 음식을 다양하게 안 먹는걸까...

티엘씨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34

케찹
평가보류
5년

아보카도 연어덮밥을 먹는데 정말 무슨 맛인지 잘 느껴지지가 않았음. 때깔은 좋은데 분명하게 무슨 맛을 내려고 만든지 잘 모르겠음.

도토리 브라더스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1

케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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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친구와 자주 가는 동네 바베큐 치킨집. 이제 사장님이 알아서 챙겨준다. "바베큐 보통에 양념과 떡 많이". 이 소스, 중독성 있다.

구구 숯불바베큐

서울 금천구 금하로23길 24

케찹
추천해요
5년

한식이 그만 먹고 싶을때 가면 되는 이중섭미술관 밑의 작은 식당. 타코 파스타 덮밥 등을 파는데 실패하지 않는 무난한 맛을 낸다. 포장에 특화된 메뉴라서 근처 바다에서 먹어도 될듯.

비포크 비스트로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17-1

케찹
좋아요
5년

이름이 좋다. (장 자끄 상뻬의 책을 잘 인용했다)서울 베이커리들이랑 비교하면 엄청 탁월하다는 느낌은 안들겠다만, 조용한 서귀포 골목에서 이런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즐겁다.

겹겹의 의도

제주 제주시 노형5길 11

케찹
추천해요
5년

진열된 케이크 때깔만 봐도 여기가 만드는 스위츠의 수준이 보인다. 민트-라즈베리 마카롱과 에그 타르트도 맛있었음.

로타리과자점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16

케찹
추천해요
5년

저 수육을 걷어내면 만두가 들어있는데, 일단 고기나 만두 둘 다 맛있고 육수도 끝내준다. 가게 이름 보고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아직 엄청 유명해지지 않아서 다행인 곳이다.

면 뽑는 선생 만두 빚는 아내

제주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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