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0원에 남해에서 즐기는 만찬. 일단 쏙(딱새우?)파스타가 제대로라서 이거 하나만 25000원에 팔아도 된다. 여기에 수프에 샐러드 겸 간단한 애피타이저, 커틀릿, 커피와 작은 티라미수끼지 있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이 메뉴들이 전부 맛있다. 예약하고 가면 룸을 주는데, 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의 분위기가 좋다. (워크인으로 먹으면 둘러앉아 먹는곳에 앉는데 살짝 정신 없을 수도) 블로그 찾아보니 트라토리아 몰토 출신 셰... 더보기
이태리회관
경남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697번길 42
이름이 좋다. (장 자끄 상뻬의 책을 잘 인용했다)서울 베이커리들이랑 비교하면 엄청 탁월하다는 느낌은 안들겠다만, 조용한 서귀포 골목에서 이런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즐겁다.
겹겹의 의도
제주 제주시 노형5길 11
저 수육을 걷어내면 만두가 들어있는데, 일단 고기나 만두 둘 다 맛있고 육수도 끝내준다. 가게 이름 보고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아직 엄청 유명해지지 않아서 다행인 곳이다.
면 뽑는 선생 만두 빚는 아내
제주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