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토마토 너무 맛있어ㅠㅠ 매일 먹고싶다. 일하는 분들 친절하시고 맛보기 인심도 후하다. 자리는 비좁지만 걸으면서 먹을 거니까 추천 :)
당도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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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까츠 정식이랑 치킨난반 정식이랑 아보카도 스무디. 오늘도 success! (*'▽'*)
카페 나하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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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골목에 자리잡은 카페인데 여기만 붐빈다.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을 뻔; 좀더 한가할 때 와 보고싶다. 연휴라 손님이 많네. 커피 맛은 괜찮았음 :)
커피스트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9
성공회성당 앞 조용한 산책로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 종종 오는데 항상 맛있다. 버섯이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었고 봉골레는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예환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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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험난하고 좀 으슥한 걸 빼면 너무 좋다. 음식 양도 후하고 맛도 있고 서비스로 주신 멜론도 완전 꿀이었다. 단점은 가게가 너무 시끄러워... 정확히는 손님들이 시끄러운 거지만; 아무튼 적당한 볼륨으로 얘기하면 안 들려서 독순술을 익히지 않는 한 앞사람과 목청껏 얘기해야 하다보니 목이 너무 아프고 지친다.
미로식당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0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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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자리가 좀 불편하다. 타르트 맛도 보통이고 커피 맛도 보통이다. 사실 내가 여기 베이킹클래스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예전에 접한 적이 있어서 좀 편견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도 모양도 보통인 가게였다.
아라리 오브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6길 3-3
망원동 카페답지 않게(?) 넓어서 좋다. 주문하는 메뉴마다 품절인지 안 되는 게 몇 가지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나 맛이나 양 모두 만족했다. 원래 근처 스몰커피도 좋아하는데 자리가 불편해서 그게 좀 흠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긴 자리도 편하다.
명동 교자에 가려다가 복잡하고 시끄러운 게 싫어서 그냥 성당 안 식당에 갔다. 국물이 좀 싱거운 듯해서 명동교자 칼국수보다 자극적인 맛이 덜하다. 가격은 만 원으로 싸지는 않음. 암튼 맛은 보통이지만 조용해서 좋았고 바로 옆에 커피리브레가 있고 아래층에 서점 있고 성당도 있으니 위치는 대만족 :)
광장동 가온
서울 중구 명동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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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이렇게 조용한 커피숍이 있을까? 처음 생겼을 때부터 명동에 오면 여기만 간다.
커피 리브레
팬케이크가 퐁신퐁신 정말 가볍고 촉촉했다. 자리고 널찍한 것이 맘에 들고 자연광 덕분에 사진도 잘 나온다(내 사진이 이 모냥인 건 똥손이라 그럼...) 커피는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음. 완전 추천추천 :)
오후의 과일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