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머리 자르고 나가다가 예전에 코스로 먹었던 라따뚜이 인 서울 부스를 발견. 오늘 보아하니 프랑스 관련 행사를 신촌거리에서 하시는 모양입니다. 애플파이가 6천원이고, 스테이크 메뉴도 만육천원 정도에 판매하시는 걸로 보였어요. 호쾌하게 고기에 버터를 끼얹는 손놀림이 호우! 이미 식사를 한 지라 애플파이만 포장해서 먹었는데, 위에 올라간 시럽이 너무 달았습니다. 옆 부스에 프랑스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듯한 빵집과 젤라또, 크레페 가게들도 있었어요. 신촌 지나간다면 재미삼아 구경하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완제품을 별도 조리없이 그대로 주셨다고 기재했으나, 매장에서 완제품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셨다 안내해주셔서 관련내용은 수정합니다)
라따뚜이 인 서울
서울 용산구 청파로 270-2 1층
ohlala @ohlala
안녕하세요! 라따뚜이인서울 입니다. 저희 부스에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애플파이를 맛있게 드시고 이렇게 소중한 리뷰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저희 애플파이에 관해서 잘못된 정보가 있어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애플파이는 저희가 쉐프가 자신의 스승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으로 ㅠ완제품을 가지고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븐을 가지고 거기서 구울 수가 없기 때문이죠. 다시 한 번 수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astekim_v @tastekim_v
@ohlala 아 네네 수정하겠습니다ㅎㅎ
밥보다 맛 @jennykim
저는 이 때 세트로 먹었어요. 실한 스테이크를 이 가격에? 하고 갈 때 또 사갔습니다. ^^ 애플파이의 당도는 남편은 매우 만족였어요.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긴한가 봐요.
tastekim_v @tastekim_v
@jennykim 제가 애플파이가 취향이 아님이 한번 더ㅎㅎ 스테이크는 식사만 아니었어도 아마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밥보다 맛 @jennykim
@tastekim_v 스테이크 강추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