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에선 물론 서울에서 감자탕으로 실패하지 않을 집.
국물은 깔끔하면서 칼칼하다. 뼈는 지방이 없으면서 살이 잔뜩 붙어 있는 실한놈 으로만 들어가 있다. 살코기 속살도 뽀얀게 처음 온 사람도 기대감을 갖게 함.
이집은 현재 고양이 3마리를 키우는데 사진속 녀석의 이름은 턱시도. 앞에서 털을 보면 작명센스를 알 수 있다 ㅎㅎ
마무리 볶음밥은 기본 ㅎ 먹을만 하다. 정도를 아시는 듯.
그리 짜지 않고 매트한 식감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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