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은 총각네횟집이 아니라 총각네회집 이다. 이전에도 몇번 와서 전복이나 쥐노래미 먹곤 했다. 보통 쥐노래미를 놀래미 라고 부르는데 그건 방언. 오늘은 조금 작은 사이즈의 랍스터와 해산물과 해물라면이 같이 나오는 세트 주문. 39천원. 가격 좋다. 해산물은 멍게 연어 참치 중에서 고르는 건데 연어는 싫어하고 참치는 직원이 어느 부위 인지도 모르고 있기에 안전하게 멍게 주문. 우선 멍게 나오고 랍스터 통찜이랑 꼬리회가 나옴. 꼬리회가 가끔 먹으면 꽤나 별미다 ㅎ 맛을 굳이 표현하자면 단새우회와 흰살생선회의 중간쯤 이라고 해야하나.. 회좀 먹다가 기술적으로 집게발 발라주고~ ㅎㅎ 마지막으로 해물라면이 나왔는데 오징어 조개 새우 콩나물이 가득~ 국물도 시원하고 좋았음. #드람뷔#성남#모란역#총각네횟집#총각네회집#랍스터
총각네 횟집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1148번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