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옥 분점. 꼬리수육 소짜. 설렁탕국물은 기본제공. 본점이랑 음식이 똑같다는 전화답변에 분점으로 옴. 위에 양념부추가 잔뜩 올려져 있는데 독특하긴 해도 딱히 잘 어우러진단 느낌은 안든다. 그리고 양념이 고기에 배어서 수육자체의 맛을 방해한다. 차라리 따로 줘서 취향껏 먹을 수 있게 배려하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그리고 고기가 차갑다. 당연히 부드럽거나 하지도 않다.미리 삶아 놓고 상온에 방치한 후 내놓는걸로 보인다. 조금만 신경쓰면 될텐데 말이다.. 한우가 아님에도 가격은 싸지 않다. 실제로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드람뷔#대한옥#대한옥2호점#꼬리수육#비추
대한옥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69가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