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고추장삼겹살 된장찌개식사 딱히 쓸 말이 없을 정도로 임팩트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맛도 그냥 그랬다. 전반적으로 가격에 비해 양이 적었고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절반도 채 안되는 느낌에 어이가 없었던.. 가로수길이라 하지만 안쪽 골목이고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전통음식들을 모던하게 재해석 하려 노력했지만 딱 그정도에서 멈춘듯 하다. 이곳을 분위기만 보고 가기엔 다른 것들이 참 아쉽다. #드람뷔#서울#신사동#가로수길#달식탁... 더보기
달 식탁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1
이촌동에서 유명했던 기꾸가 작년 말 쯤에 방배동으로 이전했다. 현재 이촌동 기꾸 자리는 다른 분이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불친절하기로 악명(?)이 높았는데 어쩌다 보니 방문을 하게되었다. 런치 스시 6 디너 스시 7 만원 차이라 디너에 방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너리즘 보다는 조금은 튀어도 열정이 느껴지는 신선함이 훨씬 낫다고 생각. 고구마, 은행, 새우가 들어간 차왕무시 장국은 너무 짜다. 사진순서대로 자연산광어2점 뱃... 더보기
기꾸
서울 서초구 동광로1길 112
램 빈달루. 달 마크니. 달 마크니가 왼쪽. 테이블에 앉았는데 알바생이 행주질을 뒤늦게 했는지 소스가 옷에 묻어서 초반부터 기분 잡침. 바로 테이블을 안 닦으면 어느정도 불려서 닦던가 아니면 힘을 줘서 닦아야 하는 기본조차 모르는 건지.. 매장 분위기도 인도풍은 커녕 어울리지도 않는 그림이 그려져 있음. 커리도 보통 같이 나오는 화로 조차 없어 금방 식음. 향신료 강하게 해달랬더니 커민 좀 뿌려져 나온게 전부. 풍미란 느낄 수... 더보기
커리야
서울 동작구 흑석로 97-4
비지떡. 숙성한 의미가 없게 대부분의 회가 비렸고 일부 회는 제철이 아닌데다 수분까지 지키지 못한 탓에 퍼석한 식감을 가릴 수 없었다. #드람뷔#야사시스시#스시#비추#당산동
야사시스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36길 7
방문하니 1년전에 올려진 네이버 메뉴 가격 보다 파스타가 몇천 원씩 올랐는데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 전 가격은 이렇게 쌀 수가 있나.. 싶은 가격 이었으니. 앤초비파스타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아쉬워서 제일 저렴한 레드 한병. 맛을 보니.. 앤초비 맛은 미각을 곤두세워도 찾을 수가 없었고(아 중간에 스치듯이 딱 한번 느껴지긴 했음..) 간도 전혀 안되어있었다. 면 삶을때 조차도 소금을 거의 넣지 않은듯... 같이 볶은 채소는... 더보기
만들기 전문점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0-22
돼지고기탕수육 마파새우두부밥 유니짜장 탕수육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부먹. 고기는 힘줄같은 것들이 자꾸 입에 걸린다. 최상의 고기를 사용하기 위해선 버릴거 버리고 과감히 손질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파밥은 합격. 두부나 다른 재료들의 퀄이 좋았고 필요 이상의 전분을 사용치 않아 입에 남는거 없이 깔끔하다. 매운 정도는 낮음. 단 밥짓기에는 공을 들이진 않았다.. 유니짜장은 무난했지만 너무 짜서.. 입... 더보기
상해루
경기 화성시 노작로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