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와 좋음 사이. 효성해링턴타워 A동에 위치했는데 주차는 B동 2~4층에 하고 3층에 있는 연결브릿지를 통해 넘어와야 한다. 헛갈릴 수 있어 가기전 문의를 해야 좋다. 하교(하가우)는 신선한 새우가 많이 그리고 꽉 채워져 있었고 당연히 먹을만 했다. 소룡포는 그냥 예상했던 맛. 탕수육은 탕수육 맛. 근채교는 특이하게 샐러리가 들어갔는데 뭐 그냥 무난. 사희교는 생소한 초고버섯이 들어가서 호기심에 시켜봤다. 향은 미쳐 못맡았는데 맛에선 딱히 임팩트를 못 느낌. 그냥 버섯맛. 건강한 맛. 마카오볶음밥은 간이 좀 약하고 별다른 개성이 안 느껴져서 xo게살볶음밥을 좀 더 재밌게 먹음. 삼선자장면은 춘장을 많이 안 썼다. 삼선짬뽕은 여러가지 신선한 재료가 많이 들어간 건 좋은데 안에 넣은 많은 양파를 과하게 조리해서 식감도 물러지고 국물에 단 맛도 많이 우러나 아쉬운 부분이었다. 면 식감은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다. 디저트는 망고푸딩으로 기억.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고 딤섬류는 더욱 비싸게 느껴지는데 반해 직원들의 접객은 썩 매끄럽게 느껴지진 않음. 이곳이 아무래도 딤섬전문점이다 보니 다른 요리들 보단 나았는데 딤섬가격을 생각하면 그닥 만족스럽지 않다. 홍콩여행시 갔던 소호거리의 딩딤1968이 가격대비 더 만족스러웠다. #드람뷔#서울#효성해링턴타워#몽중헌#딤섬#공덕역
몽중헌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