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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3.5
4개월

상암동 양산도 좀 너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거 아닌가 싶은 양산도가 상암동에도 오픈. 히츠마부시 정식을 주문했는데 갠적으로 소바와 샐러드 빼고 가격을 낮추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양산도의 원조인 부산의 양산도집의 장어구이는 기본적으로 쫄깃한 식감에 타래의 맛이 강하지 않은 게 특징인데 양신도의 히츠마부시는 약간 대중적으로 타협한 느낌? 그래서 너무 무난하게 느껴져서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산도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75 상암 DDMC 1층 105호

야근쟁이

저도 정확히 당산점에서 그 생각을 했었긴 한데요, 그래서 낮출 수 있는 가격의 폭이 매우 미미하고 빼고 났을 때 한상 가득의 시각적 만족감이 사라져서 일반적으로는 창렬하다는 반응이 커질 것 같다는 우려를 하신게 아닐까.. 프랜차이즈의 고민이 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