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홍명 중식모임 8인 팟으로 방문한 논현동 중식의 대장 식당 홍명. 가격대가 높아 여럿이서 방문해야 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고기 완자에도 버섯을 채워 넣어 버섯의 향과 높게 함유된 소고기의 진한 맛이 좋았던 난자완스와 야채의 아삭함을 잘 살리고 고추기름의 고소하면서 칼칼한 맛이 정말 좋았던 어향동고가 베스트. 일찍 가야 주문할 수 있는 수제군만두는 대단한 온도감에 고기 향이 찐하게 나는 소의 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계란 지단의 부드러움과 건해삼의 탱글함이 유난히 좋았던 자춘결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마늘향 강한 팔보채와 생각보다 정말 매웠던 깐풍가지는 소소. 간짜장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다른 분들 말씀대로 양파가 정말 사과처럼 아삭하게 씹히는데 춘장의 고소함이 양파 맛에 좀 가려지는 느낌? 오히려 불맛 좋은 잡채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홍명
서울 강남구 논현로131길 10 1층
비교적온순 @dulana
논현동 중식 대장이라는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