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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미식회장

추천해요

5개월

컨셉 제대로 잡은 전통 갤러리 분위기 속 브루어리카페. 분위기가 정말 독특함 그 자체다. 전통 느낌나는 액자가 전시된 것처럼 꾸며져 있고 안쪽에는 에스트레소머신이랑 그라인더 드리퍼 서버 등이 보인다. 그리고 키오스크가 보인다. 메뉴를 보면 메뉴들이 이곳만의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되어 있었다. 어찌보면 컨셉 제대로 잡았다는 느낌인데 사실 이 컨셉이 성공이냐 실패이냐는 결국은 커피의 질로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멋지게 꾸며도 결국 카페는 커피로 말해야한다. 커피가 좋으면 이러한 것들은 재미있고 이색적인게 되고 커피가 별로면 이 컨셉은 되려 비호감이 된다. 다른 메뉴들은 보지않고 핸드드립 원두들만 봤는데 산뜻함이 특징인 원두 한국 대중적인 커피취향인 구수한 원두 디카페인 원두 등 이렇게 나뉘어져서 있었고 나는 그 중 에티오피아 아바야를 골랐다. 커피 한잔만 하기엔 아쉽다고 생각해서 양갱도 추가했다. 아바야는 품종은 두종류였고 내추럴원두였다. 먼저 향을 맡아보는데 과일 향이 느껴졌다. 나는 건과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게이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과일의 산뜻함이 은은하게 느껴졌고 자연적인 단맛이 또한 느껴졌다. 구수함도 있어서 여러가지 맛이 든 밸런스있는 커피였다. 양갱은 라즈베리맛인데 라즈베리의 달달상큼함이 은은하게 양갱의 맛을 끌어올려준다. 양갱은 깔끔한 느낌이고 거기에 과일의 상큼함이 느껴져서 정말 괜찮았다. 또 간다면 다시 주문하고 싶은 정도이다.

율곡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24-7 SANTOH빌딩 1층

미오

와.. 토요미식회장님 정말 다양하게 다니시는 것 같아요…!!

토요미식회장

@rumee 커피랑 차 이런거 은근 좋아합니당😁

미오

@toyomidaejang 언제 커피랑 차 드시며 유저 인터뷰 하고 가셔요~ 광화문입니다..!!

토요미식회장

@rumee 인터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