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큐먼트 치즈피자 도우가 얇고 훈연함이 더해졌고 속은 아주아주 쫄깃해서 도우를 먹는 재미가 있다. 치즈의 쫄깃함과 향이 더해졌다. 베이직한 피자이기 때문에 킥은 좀 적지만 도우가 보여주는 매력이 아주컸다. 페페로니버섯피자 치즈피자는 조금 단조로웠다면 트러플향과 버섯 얇게 저민 짭조름한 햄이 더해졌다. 확연하게 느껴지는 맛의 중독성은 확실히 페퍼로니버섯이 더 강하다. 치즈의 매력도 마음에 든다. 두 메뉴 중에 재주문 의사를 묻는다면 페퍼로니버섯이고 다른 메뉴도 한번 주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깔조네 튀겨서 나오는 스타일의 깔조네도 가끔 있던데 그건 좀 물리는 맛이었기에 주문할 때 좀 고민햇는데 그럴 이유가 없었다. 그냥 피자를 반 접은 정도의 느낌. 대형 도우만두 같은 스타일의 깔조네였다. 크기가 작은 만큼 재료보다는 도우의 구수함 쫀득함 훈연함이 아주 강하게 느껴진다. 어찌보면 피자보다 더 도우의 매력이 잘 느껴진 것 같다. 왠지 다음에 혼방해서 깔조네 하나만 먹어도 될 만큼 크기도 1인에 아주 적당하다. 오징어튀김 튀김이 바삭하고 따뜻하며 담백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막 그리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피자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가? 대부분의 메뉴들이 피자에 집중되어 있다는 게 아주 마음에 든다. 전문성있는 몇가지 메뉴로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그런 느낌. 사이드들도 있긴 하지만 피자&깔조네가 확실한 메인메뉴들.
도우큐먼트
서울 중구 수표로 13 정석빌딩 1층 102, 103
단율 @kk1kmk
어휴 ㅋㅋㅋ 매번 궁금해하면서 가보지 못한곳이네요
토요미식회장 @toyomidaejang
@kk1kmk 맛있더라구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