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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떵 닭간빠떼 빠떼는 대체로 잘 구운 빵이랑 건조하고 퍽퍽하지만 풍미 넘치는 닭간 등이 나와서 빵과 같이 먹거나 하는 음식들로 대체로 접해왔다. 여기는 비트랑 애플망고 등의 재료들을 이용해서 상큼하고 산뜻해 샐러드 같은 형태의 빠떼로 나왔는데 빠떼는 고소하고 풍미가 넘쳤고 애플망고콩포트 비트로 촉촉함과 새콤함이 있었고 그게 빠떼의 단점?을 잘 매워줬었다. 아마도 호불호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빠떼다. 프렌치어니언스프 신토불이 국밥매니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서유럽 프랑스의 대표음식. 오~~랫동안 묵직하게 볶아진 양파의 진한 맛이 매력인 음식. 양파의 향과 특유의 단맛이 아주 매력적이고 국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위장에 평화를 가져다준다. 이 음식이 과연 호불호가 있을까 싶다. 다시마버터 천연발효종빵 빵의 겉식감의 바삭함이 인상적이다. 바사삭하는 게 소리로도 잘 느껴진다. 속은 쫄깃한 듯 촉촉한 듯 하다. 다시마 특유의 향이 입혀진 버터인데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향이 있어서 신기한 맛이 났다. 닭돌라드 나무그루터기 같이 생긴 닭고기. 닭껍질. 닭고기는 부드러웠고 모렐버섯은 풍미를 더해줬다. 그렌베리 말린 것도 좋다. 닭은 식감을 담당했고 소스의 맛이 정말 인상적이다. 나중에 빵을 찍어먹기도 했었다. 엔쵸비 오징어정소 오일파스타 생면으로 나왔는데 면의 식감도 훌륭했고 엔쵸비향이 인상적이었다. 오징어가 부드러운 듯 쫄깃한 듯 잘 익혀져 있어서 맛과 향 식감을 더해줬다. 은은하게 훈연함도 느껴졌다. 어린양갈비프렌치랙 양고기가 3부위로 나왔다. 지방이 있는 부위가 맛이 빨리 변하니 가장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쫀득한 식감도 좋고 살코기의 부드러움과 은은한 양의 육향 촉촉함 모든 면에서 훌륭했던 양고기를 먹어볼 수 있었다. 라비올리는 양파가 들어갔고 반죽은 만두랑 유사했지만 또 양파만 들어간 게 이렇게 특이한? 맛이 나나 싶었다. 매시드포테이토에는 트러플향이 조화롭게 났다. 프렌치토스트 뭔가 두부 같은 느낌? 순간 에드워드리가 요리지옥에서 프렌치토스트두부라고 만드는 상상을 했던 메뉴. 당연히 실제로는 빵이고 아주아주 부드러움을 보여줬다. 그 위에 바닐라아이스크림. 시원하고 바닐라향이 있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빵의 조합. 꽤 훌륭했다.

아트와떵

서울 마포구 동교로50길 25 1층 101호

석슐랭

섬세한 사진과 리뷰에 감탄합니다. 아트와떵 왜 이제와떵!

토요미식회장

@kims8292 쓸게많더라구여 ㅋㅋㅋ볼것도많고 맛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