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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이겨내고 쓴 밥상 기록.
7호선 어드메

리뷰 61개

추천해요
6년

이거야ㅠㅠㅠㅠ 부드럽게 넘어가는 중배전 산미와 그 뒤를 받쳐주는 씁쓸한 강배전이 받쳐준다. 이런 황금비율이 경쟁력이고, 거기다 세월이 더해지니 커피리브레에 대한 믿음이 강해진다.

커피 리브레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인근 맛집으로 유명. 남방고추란 뜻의 토카라시라 덮밥 제외 다 매콤함이 특색. 오늘은 첫 방문이라 토가라시 라멘으로 주문했고 가장 맵지 않은 1단계로 도전. 첫입은 일본 라멘육수+한국 라면스프맛 같았지만 칼칼한 맛 덕분인지 마늘 없이 한그릇 다 먹었다. 그리고 찰진 면발이 거의 짬뽕급! 12시 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웨이팅이ㄷㄷ 이 더위에도 계속 기다리던 분들 대단함.

추천해요
6년

미국산 소고기를 깔끔하게 먹고 싶다면 우마이 강추! 육즙파라면 채끝살만 먹어도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열무국수 존맛집. 스테이크 추가하고 입가심으로 열무국수 시켰지만 메인이 바뀌었다!!! 시원하고 삼삼해서 끝없이 들어간다. 조오금 달지만 이건 조미료에 민감한 내 입 한정ㅋ 올여름 열무국수는 바로 너다ㅋ

우식당 우마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79길 55

추천해요
6년

기운 내려고 금수복국 은복 한 그릇에 복어튀김과 무침 추가. 복어 실하고 국물 시원하고 반찬도 끝내준다. 무침을 먹어보면 물회도 맛있지 않을까 싶음. 1.5도의 쌍화탕X, 금수모주도 반주 삼기 부담스럽지 않다.

금수복국

서울 강남구 언주로 821

추천해요
6년

날이 좀 선선한 것 같아서 heya에서 점심. 참고로 저녁에는 선술집을 한다지만 메뉴는 점심과 동일하고 가격도 같다.

헤야

서울 강남구 논현로138길 4

별로예요
6년

오사카 슈크림이란 소개에 기대가 너무 컸나... 갓 구웠다는 러스크가 흡사 명랑 핫도그의 질감이라 커스타드가 아까웠다. 그리고 문제의 아메리카노, 아아가 3.8이라 인근에 비해 저렴했지만 편의점과 어깨를 겨루는 맛이라 이래저래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홉 슈크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추천해요
6년

근처 나주곰탕이 9천원인 거 비교하면 자연스케치 갈비탕은 9천원이 낼 수 있는 퀄리티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8/1 9900원이 되었다. 그래도 갈 거임.

오마이 양대창

서울 강남구 논현로132길 12

추천해요
6년

인앤아웃 선호해서 쉑쉑 거들떠도 안 보다가 최근 미국 버거 병에 걸려서 방문. (원랜 패티앤베지스 가려했지만 없어졌음) 실수로 레어 주문 못한 게 아쉽지만 저렴한 가격에 미국 버거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거기다 기대하지 않았던 브루클린 브루의 마이스터 에일! 동부 버거+동부 맥주란 생각만으로 만족스러운 조합이었다. 물론 서부 버거에 서부 맥주였다면 그냥 사랑했을 것이지만ㅋ 아쉬운 건, 더블 패티임에도 본토 패티 두께 한... 더보기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27

별로예요
6년

김치리조또가 있어서 시켰다가 패망... 싫어하는 통조림 옥수수, 조미김, 참깨가 골고루 들어있다. 결정적으로 캡사이신이 자꾸 목에 걸려서 반도 못 먹음. 김밥집에선 김밥을 먹자.

다옴

서울 강남구 학동로 223

별로예요
6년

고등어회에 후레시 레드를 너무 많이 마셔서 해장이 필요했다. 콩나물국밥집이 멀어서 쭈꾸미집의 콩나물국밥을 반신반의하며 먹었음. 결론 : 실패

정원칼국수쭈꾸미

서울 강남구 논현로131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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