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한박스를 풀어놓고 아침부터 잔치하는 우리 팀 ☺️ 떡 이야기를 도란도란 -> 도수향보다 더 맛있는 이북 인절미 집이 있다! -> 근데 반말/한말 씩만 주문을 받아 -> 그럼 다같이 먹으면 되겠네 -> 미리 주문하면 아침에 퀵으로 보내준다네 -> 그렇다면 지금 전화하자! 이런 플로우로... 새벽에 지어 받은 인절미가, 게다가 동부팥앙금을 가득 묻힌 떡이, 어떻게 맛이 없겠어요. 반말 7만원(+ 퀵비 1.5만원)인데 한 박스 가득 두껍게 세 줄로 깔려 있어, 도수향의 그 아담하고 얄팍한 상자(32개 4만원)를 생각하면 가성비도 놀랍습니다. 떡 하나의 크기도 커서 두세개쯤 먹으면 아침밥 든든히 먹은 느낌이어요. 노부부 두 분이서 허름한 가게에서 매일 새벽에 만드신다고. 주변에 떡 좋아하시는 분 두셋 모아서 주문하여 나누면 냉동실 가득 쟁여놓을 수 있겠어요. 사진이 너무 맛없어 보여 죄송합니다...
평양떡집
서울 중구 마른내로 67 1층
어느새 @jynmartian
계피님 팀에서 일하고 싶네요...
이연 @eyeonhere
계팀장니뮤..
ɴᴏᴏʜɪᴢ @noohiz_k
실천력 강한 🐽팀 존경합니다
노미 @nomimashow
정말 좋은팀이네요. 😍
보통사람 @ordinary
헐 너무 사랑스럽네요. 계피님 팀도, 떡도.
no @matter
사진은 세상 고소하고 맛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