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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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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기똥차게 맛있는 집은 아니에요. 밀과 보리의 가치는 집에서 먹는듯한 반찬에 집에서 부친 것처럼 순한 전들을 먹을 수 있다는 데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나이 들수록 이런 맛이 좋아지네요. 다른 식당에는 없는 막걸리를 마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죠. 여기서 저녁 먹고 건너편 법원으로 가면 그날의 데이트는 완벽해져요.

밀과 보리

서울 종로구 창덕궁1길 32 1층

석슐랭

크 코스좋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