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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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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낙성대의 디저트집. 철따라 메뉴를 다양하게 바꾸고, 꽤 신기한 조합이 나오기도 한다. 무엇보다 사장님의 활기차고 친근한 접객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단골이 많은 것 같다. 매장이 넓지 않은데 웨이팅도 많은 편이고, 그 근처에 대체할만한 다른 곳도 별로 없기 때문에 나에겐 접근성이 좀 떨어져서 누군가가 사다줄때! 찬스로 먹어보았다. 가을메뉴였고, 궁금했던 메뉴들은 꽤 일찍 품절되서 남은 태추단감, 클래식 바닐라만 맛봤다.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좀 했었는데 묵직한 크림의 맛과 재료사용의 발란스가 좀 아쉬워서 취향은 아니었던...

곳간집

대전 서구 신갈마로209번길 43 1층

capriccio

@aboutdaldal 아무래도 요즘은 바닐라타르트 잘하는 집이 많아서 그런가 그런 클래식한 메뉴는 비교가 더 되는 것 같아요. 저 2가지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다른 신비한 한정케이크 많이 나오던데 더 맛난것도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