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탕수육이나 짜장면이 아주 인상적으로 맛있어서 이후에도 꾸준히 자주 갔었다. 다른 요리들도 전반적으로 맛있어서 새 메뉴 먹어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몇 년 전에 주방 담당하시는 분이 바뀌셨다고 느낀 즈음부터 약간 요리에 편차가 느껴져서 아쉬웠다. 튀김 요리 상태가 좀 다르거나, 면 요리 익힌 정도가 그때 그때 좀 달라서 어느 날은 맛있고, 어느 날은 아쉬운... 그래도 여전히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가끔 가게된다. 한참 유명해졌을 때 보다는 식사시간대 웨이팅은 줄었고, 피크 시간 지나서 방문하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배달은 안되지만 포장은 가능하고, 직원분들도 여전히 친절하시다.
신락원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0길 2
권오찬 @moya95
어쩐지 리뷰도 뜸하고, 식당 앞 주차도 휑하더라니.. 저도 탕수육 튀김이 달라진 걸 캐치하고 카운터에 주방 바뀌었나 물어봤었는데.. 그게 벌써 3-4년 전입니다.
capriccio @windy745
@moya95 동네에서야 나쁘지 않겠지만 멀리서는 찾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중식에 관대한 편인데 제가 느끼기에도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요즘이라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