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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대림상가에서 유명한 카페 호랑이의 지점. 외부 간판에는 라떼라고 써있어서 처음 찾을 때는 헤깔릴 수 있다. 요즘처럼 고소한 라떼나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 메뉴가 비교적 일반화되기 전부터 진하고 고소한 라떼(호랑이 라떼)로 유명하던 곳. 살짝 단맛이 있고, 진하고 고소한 느낌의 커피에 오리지널인 아이스로 마시면 그 조합이 꽤 좋았다. 찬 음료를 거의 안마시는데 따뜻하면 단맛이 도드라지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텀블러 가져가면 천오백원이나 할인도 해주시기 때문에 챙겨가면 좋다. (양을 더 주지는 않는다)

호랑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