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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1개월

성대 앞 옛날 떡볶이집. 약간 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집 같은 느낌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단맛은 강하고 매콤한 맛이 전혀 없어서 놀랐다. 말캉한 떡은 예전보다는 덜 쫀득한 느낌이지만 도톰한 어묵은 여전히 맛있었다. 운영방식은 좀 특이한데 안에 자리가 있어도 문앞에서 기다리면서 주문을 먼저 받으시고, 해당 음식이 자리에 세팅되면 앉을 자리를 알려주신다. 계산은 먹고 나갈 때 하면 된다.

나누미 떡볶이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9-1 1층

이진쓰

엇… 부산떡볶이처럼 변하는건가요ㅠㅠ 약간 그 고춧가루 칼칼함이 느껴져애하는디ㅡㅠㅡ… 여기 강경밀떡파였던 저에게 쌀떡볶이도 맛있다는 걸 알려준 곳인데 리뷰 슬프군요

capriccio

@yijiniverse 그로게요 맛을 묻진 않던데 혹시 매운맛이 따로 있었을까요?!? (아직도 믿을수없음...) 분점 생기고 거기만 자주 갔었는데 거긴 아주 칼칼한 매운맛이 포인트 였는데 본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

이진쓰

@windy745 매운맛 따로 없었어요…! 분점이 생겼군요…? 예전에도 근데 막 매콤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달콤은 아니었는데.. 조금 슬푸군요🥲🥲 영원한 건 절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