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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앞 옛날 떡볶이집. 약간 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집 같은 느낌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단맛은 강하고 매콤한 맛이 전혀 없어서 놀랐다. 말캉한 떡은 예전보다는 덜 쫀득한 느낌이지만 도톰한 어묵은 여전히 맛있었다. 운영방식은 좀 특이한데 안에 자리가 있어도 문앞에서 기다리면서 주문을 먼저 받으시고, 해당 음식이 자리에 세팅되면 앉을 자리를 알려주신다. 계산은 먹고 나갈 때 하면 된다.
나누미 떡볶이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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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밀떡악개지만 쌀떡도 맛있음 여기는 인정 24시간 이라서 밤에 먹는 떡볶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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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떡볶이가 너무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김밥도 담백해서 좋아요
11
쌀떡볶이 맛집인데 김밥도 맛나요. 혜화동 근처오면 무조건 가는데, 이번에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려고 함께 갔어요. 맛만 보자 하다가 계속 메뉴를 추가했어요. ㅎㅎ
나누미 떡볶이… 이름만 들었지 맛있을까 했는데..! 쌀떡이라 너므 좋았고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한 느낌 (맵찔이 기준이라 아예 안 매우실 수도 있어요) 저 오뎅이 그냥 분식집 오뎅이 아니라 식감이랑 그런게 진짜 고급진 오뎅 맛이라 굳 야채김밥이 좀 비싸서 의아했는데 떡볶이랑 조합이 좋았어요 그리고 새벽에 가도 열려있다는 점이 제일 장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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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이라 그런지 애매한 시간에 가도 사람이 많았고, 어린이들(미취학 아동 정도)이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오뎅 먹는 모습을 보니 귀여웠다. 나중에는 혼자 커서 친구들이랑 문턱이 닳도록 다니겠지…. 아닌가 마라탕 먹으러 가려나. 가끔씩 생각나는 물엿 가득한 쫀득한 쌀떡 떡볶이 맛 그대로. 급속노화 식단이 따로 없으므로 자주 말고 가끔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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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빠르게 나온다 실내 공간은 좁다 2명이서 김밥, 떡볶이, 순대 조합이면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높은거 같은데 요즘 분식 물가가 대체로 이런건가 싶다.
1
이게 만 원돈의 떡볶이.. 위명에 비해 평범하고 짜고 순대가 존마탱이라고 해서 일부러 주문했는데 쫜득한 수준에 불과.. 이 정도는 애지간한 분식점도 다 하쟈나??!!! 유명헌 곳에서 먹어본 기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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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떡볶이로 유명한, 성대 앞 24시간 쌀떡볶이집 방송타고 유명해지고 제법 오래 인기있는 곳이었는데 여기도 시간이 흐르고 코로나를 겪고나니 한층 꺾인 모양새다 맛은 별로 맵지 않은 달달한 쌀떡볶이의 그맛. 사람이 몰릴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떡이 불어터져서 아쉬웠... 멀리서 올 필요는 없고 그냥 근처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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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하나 1500원에 국물도 그릇에 주시고 어육함유량이 높은 맛이라 만족스러웠다. 부산미도어묵 박스가 쌓여있었다. 몇년전 한참 이동네에서 자주 술 마실때 종종 정신없이 먹던 추억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