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깔끔하지만 나름 특색있는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 네이버나 캐치테이블 예약도 되서 모임하기도 편하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사시미 누들 (메밀소바 + 흰살생선 + 트러플오일 피니쉬)은 면 익힘이 조금 아쉽긴 했는데 쯔유의 맛과 연어+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괜찮았다. No노리No라이스(김이 없고 밥이 없는 사시미롤)은 얇은 무로 예쁘게 말아 고정한 모양도 좋고, 회와 아보카도의 맛이 꽤 조화로워서 맛있게 먹었다. 주류 필수지만 글라스와인 주문이 가능하고, 와인 추천도 잘해주신다. 친절한 접객도 좋았던 곳.
라신반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6 1층
석슐랭 @kims8292
글라스와인 가능하군요! 몇 번 시도했었는데 예약 타이밍이 맞지않아 못갔었어요.
capriccio @windy745
@kims8292 가격대가 낮진 않아서 여러명이 가면 병이 나을 것 같고 간단히 마시긴 좋은 것 같아요! 글라스 와인 종류가 5개 이상으로 꽤 되서 고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