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으로 이전한 발렁스. 2층에 있지만 런베뮤와 소금집 있는 나름 유명한 상권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기존에 성수 매장에서 선보였던 익숙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데 사이즈는 조금 더 커지고 약간씩 변화가 있는 것 같다. 만듦새는 지금이 나은 듯. 새로 만난 캬르망은 블러드오렌지와 조화로운 트러플 조합이 신기했고, 사이즈가 커진 메이필드는 블루베리+라벤더에 라임이 좋은 포인트가 되준다. 라벤더가 존재감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을 듯. 투몬은 마카다미아+바닐라 조합이 좋은데 강한 단맛이라 개인적으로는 많이 먹기는 힘들었다. 이전보다는 자리가 좀 늘었지만 여전히 넓은건 아니라 (2인 좌석 6-7개 정도?) 평일에도 금방 만석이었다. 새 장소에서도 자리 잘 잡으시면 좋겠다.
발렁스
서울 종로구 계동길 50 2층
이진쓰 @yijiniverse
오… 예전에 봤을 때보다 뭔가 이쁜 느낌이에요. 색감이 화려해진 느낌이랄까! 블루베리 저거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 ❤️ 역시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 것!!
capriccio @windy745
@yijiniverse 시즌에따라 라인업이 좀 다르긴 하지만 알록달록 귀엽더라구요♡ 이전하면서 가격이 조금 조정되면서 디저트 크기도 좀 바뀌고 했지만 모양은 여전히 귀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