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사장님들의 정겨운 감성으로 흐린눈하는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식당에서 나는 끈적한 냄새와 남사장님이 휴지통에 가래침 크어억 뱉으시는 걸 보고 도망가고 싶었으나... 여사장님이 소짜에 무슨 밑반찬이냐고 웃으시는 걸 보고 맞장구쳤지만...(진짜안주심) 삼치는 다 얼어있고 곰팡이 핀 나무젓가락 당첨 다신가지않을테야 대성식당으로 안 간걸 너무너무 후회함 삼치회 생각중이라면 오천원 아끼지 말고 빅데이터를 한번만 ... 더보기
모범식당
전남 여수시 교동남1길 5-13
뽈레 선생님들의 집단지성으로 방문한 중화루 저녁시간대였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고 정말 적막했고 뉴스 소리만 공간을 누빔 간짜장과 굴짬뽕을 시켰다 굴짬뽕은 빨갛게 요청하면 짬뽕처럼 주심 얼큰하고 자극적인 짬뽕.. 오묘하게 찻잎향이랄까... 우유맛이 난다 아마 버섯을 말려쓰시는 것이 아닐까 간짜장은 정말 들은 그대로 춘장과 양파의 원물맛이었다 원래 짜장면 쿨타임 돌 때는 근처 ‘미르’에서 아주 짜고 단 간짜장을 먹었는데 속 편하고 싶... 더보기
중화루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8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