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보살 @yamuyamu

추천해요

9개월

수천년지나 마침내 선택받은 뽈레모임!!! 처음엔 어색어색 머뭇머뭇 했지만 다들 오우 우린 어른아입니콰!!! 하면서 술도 계속 시키고!! 메뉴도 걍 다 시켜!! 하면서 부셔버렸습니다 저희가 앉으니까 가게안에 손님으로 바로 가득차버리구요!!! ㄹㅇ 손님을 부르는 손님 돈을 부르는 존재 마네키네코 뽈레러 첫스타트 거국적으로 호짜마라훠궈와 무떡, 대파막창, 굴전으로 스타뚜! 맥주 두병 어림없구요 안주? 식사? 금방 줄어들어버리구여 바로 시엔수찌 샹창 마라두부 총좌빙 물만두 홍싸오러우 시키고 고수 추가 공기밥 추가 맥주추가는 당연한 부분이구요 마라훠궈는 한국화 되었지만 충분히 얼얼하고 (많이 드시려면 추가해야하구요) 입에서 파스스 부서짐반 쫀득반 식감좋은 무떡은 별미라서 안주로 좋습니다 대파막창은 이전보단 별로인데 여전히 바삭하고 향좋아서 맥주안주로는 일품이였구요 굴전은 소스맛이 강해서 평범! 대만의 가라아게라 부를 시엔수찌는 맛돌이로 바질향과 바삭한 튀김속 육즙좔좔 닭다리가 맛돌이었답니다! 마늘과 즐기는 샹창은 의외로 향이 약해서 평범 (맥주와 굳) 총좌빙이랑 만두는 말해뭐해 히히 홍싸러오우는 가장 인ㄱ가 많았는데 고수 추가하니 이건 진시황 소동파 장제스가 벌떡 일어나 냠냠 먹을맛(정도는 아니지만) 좋았어요!!! 마라두부는 연두부가 부드럽고 밥도둑이었어요 마장면 겁나 고소하고 부족한 탄수화물을 채워주었답니다 이렇게 먹고도 많이 안나와서 먹부림은 언제나 뽈레러들과의 만남이 진리라는걸 알았어요 암튼 아 맛있당

호짜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로 26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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