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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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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줄평: 밝은 이탈리안×캘리포니안 트라토리아 분위기의 레스토랑. 여자들끼리 모임하기 좋은 곳 원래 다른 곳 가려다가 문닫아서 긴급하게 장소를 바꿔 점심 먹으러 갔던 <가드너 아드리아> 대막이랑 클랩피자 옆에 있는 곳인데, 내부 상당히 화려하고 밝은게 이탈리아 분위기 나는 곳. 이곳 자체도 이탈리아와 캘리포니안 트라토리아를 지향. - 삼치파스타 - 나폴리풍 토마토리조또 - 진주조개관자 페투치니파스타 - 레몬향 하프치킨 트러플소스 여기에 디저트로 #티라미수 까지 시켰는데, 시가라고 써있는(ㄷㄷㄷ) 스패니시삼치파스타 꽤 맛있다! 매일매일 들여오는 삼치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데, 살이 실하고 통통한데다 겉바속촉하게 잘 구워서 맛있었다. 파스타 면이랑도 잘 어울림. 토마토리조또도 리코타치즈랑 잘 어울려 무난하지 괜찮았음. 실패가 없는 메뉴랄까. 진주조개관자도 페투치니 알프레도랑 잘 어울림. 꾸덕하고 크리미한 소스와 도톰한 페투치니 면 식감이 괜찮았음. 다만 오이처럼 생긴 아이를 왜 올리는지 잘 이해가 안갔음. 치킨 트러플 소스도 괜찮았다. 다만 트러플 향이 강하지는 않았음. 음식이 전반적으로 무난하니 나쁘지 않았는데,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감동 포인트도 없었다. 무엇보다 시가 ㄷㄷ 인 메뉴가 있다는게 놀라움...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가드너 아드리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