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모양빵이유명한곳 #영도의바다는너무다양해 사람들이 주로 가는 흰여울문화마을 방향이 아닌 해양대학교 방향으로 한참 달리면 나오는 곳에 있어요. 오로지! 구멍 사이사이에 잼이 들어간 검은 연탄모양 빵을 먹기 위해 갔지만 오후 늦게라 이미 품절!ㅠㅠ 다른 디저트는 땡기지 않아 커피만 시켰습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과 어우러진 아인슈패너는 무난하니 좋았습니다. 푹신한 선베드형 소파부터 여러 모양의 좌석이 있어 바다를 보며 휴식이 가능해요. 너른 공간을 가득 메운 손님들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화장실과 카페에 박수를! 다만 응대하신 분이 친절하지 않아 또 갈지는 모르겠어요. 바로 앞에 더 유명한 카페 피아크도 있어서... 흰여울과 다른 매력을 가진 영도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에요!
카페 385
부산 영도구 태종로 539
권오찬 @moya95
엄청 잘 다니십니다. ㅎㅎㅎ 영도 해양대 방면이면 택시도 잘 안 다니는 곳인데;; 회사의 부산지사가 감천항이라 영도에 참 많이 갔었어요.
망고무화과 @yurasianne
맛을 찾아서라면 걸어서라도 가야죠!! 영도는 관광지 느낌보다 사람 사는 동네 느낌이 참 많이 나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