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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인산인해의 사람들로 인해 더더욱 그렇겠지만 오랫동안 편안히 머물고픈 분위기는 아님. 노출 콘크리트. 어니언보다는 낫지만...(아휴) 2. 커피 맛. 뉴올리언스 아이스(볶은 치커리 뿌리,콜드브루,우유,설탕) 시음했습니다. 당장 마신 소감으로는 부드러운 추출 선호파로 보입니다. 보들보들 막힘없이 내려갑니다. 바꿔 말하면 원두에 무슨 특징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산미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모두들 추천하는 라떼를 마셔봐야할지 드립을 골라야할지 고민입니다. 미친 감동이나 감성은 아직 없었고. 제 취향엔 아직 근처 김종욱 커피가 더 좋음 ㅋㅋ 3. 속도. 숙련도가 상당한 직원을 뽑은 것인지. 현지 스탭이 도와주기 때문인지 아직은 즉각적으로 나오는 편 (핫커피도 대기시간 5분) 4. 티푸드. 메종엠오가 공급합니다. 케이크는 없고 대표격인 휘낭시에를 비롯한 구움과자 위주인데, 메종엠오 것이지만, 왠지 가까운 아꼬떼 뒤 파르크에서 만들어 가져올 것 같다는. 마들렌이 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5. 가격. 한국을 수익처로 생각하고 운영할 것 같아 살짝 불안한데. 무튼간 5000원대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마키아토,지브롤터,카푸치노,블렌드 드립,뉴올리언스,콜드브루) 6000원대 (라떼,모카,싱글오리진 드립) 7000원대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 드립 오레) 까지. 논 커피로 레몬피즈랑 핫초코도 있음 6. 궁금한 점. 왜 때문에 대로의 지춘희 씨 건물인가? F&B 경력은 비어드파파 뿐이지만 갑자기 블루보틀 맡게되신 서대표님(아 물론 매출은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궁금증..)? 코오롱도 아주 그룹처럼 하려고 그런가? 7. 운영 시간은 아침 여덟시부터 저녁 여덟시까지. #블루보틀코리아 #번창하시기를 #커알못이라그냥잡담

블루보틀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

윤끼룩

오 가격은 센터커피와 비슷하군요 🤣

꿀동

@tjdgur88 ㅎㅎㅎ 넵. 요새 디저트랑 커피값이 너무 쎄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ㅎㅎ 근데 일단 사람이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