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격대비 별로였던 파인다이닝... 이라고 봐야하나. 이 식당 정체를 뭐라고 해야하나. 적당한 한식과 적당한 모던함?을 섞어서 애매하기 이를 데 없다. 미슐랭은 한식당이라면 일단 별부터 남발하고 보는데 역시 외국인 입맛은 외국인 식당에나 참고해야지 (..) 한우 스테이크는 좋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스테이크’만’ 좋았다. 양념 달달텁텁. 식재료 맛이 아니라 양념 맛 보고 나온다. 이럴거면 차라리 권숙수나 라연처럼 한식으로 확 틀어버리지. 비슷한 컨셉 중 더 나은 곳은 #서울다이닝 이고 비슷한 가격대에서 만족도가 훨씬 높은 곳은 #스와니예 임. 그건 그렇고 미들급 파인다이닝은 #다이닝인스페이스 가 올킬인건가...
도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7길 7 파크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