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잘 안 먹고, 먹더라도 큰 감흥은 못 느끼는 사람인데, 여기 사시미가 정말 맛도리네요. 전갱이(시마아지?)와 삼치를 먹었는데 식감도 좋고 감칠맛도 훌륭합니다. 삼치조림도 좋고 사케 라인업도 좋고 쇼츄 추천도 좋았어요. 잔으로 판매하는 사케는 20종 있습니다. 설명이 써있지는 않은데, 사장님이 설명하시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분도 아니고, 대면설명이 싫으신 분들께도 AI시대에 문제가 되지는 않죠. 1인당 가격은 저렴하진 않습니다만 맛을 생각하면 저렴한 거 아닌가 싶기도. 화장실은 공용입니다.
마코토시
서울 마포구 동교로50길 11 1층
금짱(구 언뜻) @tmdgns1223
엇 저도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김준민 @znmean
@tmdgns1223 오 금짱님 어떠셨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