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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19000 근데 닭고기는 거의 없고 튀김옷+고구마다... 재구매 의사 없어요 ㅠㅠ
머거봐 닭강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28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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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아주 좋음 튀긴 정도가 좋고 옛날 호프집 스탈 튀김옷에 쫀쫀한 양념이 많이 달지않고 마늘이 신선한 거 같음 껴있는 고구마 튀김도 별미고. 근데 양이 진짜 충격적으로 적다. 반반 순살 닭강정이 19000원인데 체감상 보통 닭강정집의 0.7 정도인 것 같음..국내산을 쓰셔서 그런가 혼자하시는 작은 가게라서 그런가?? 그치만 괜찮습니다..맛있으니까 그냥 제가 두마리 사먹을게요…튀긴 거 몸에 안좋으니까 자주 안먹으면 좋지 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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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닭강정이 있을까 싶네요! 다만, 튀김부위가 많아 조금 아쉬웠어요. 순한맛ㆍ매운맛 순살 반반이고 매운맛이 그리 맵지 않아 순한맛과 번갈아서 먹기 좋았어요. 튀김과 살이 따로 놀지 않아 좋았어요. 정통적인 오리지날 느낌이랄까요. 살은 적어, 닭껍질튀김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어요. (가격이 싼 건 아니니 살이 좀 더 있었으면!) 중간중간의 고구마맛탕은 별미 였어요! 직접 담그신 무도 남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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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을 듬뿍 넣고 기름으로 잘 볶아내 골고루 코팅한 옛날식 닭강정을 파는 노포. 연세가 있는 한 분이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들기 시작하셔서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사실상 배달 및 포장 전문점. 따뜻한 경우 맛탕과 빠스의 중간 정도 식감이라 기분이 좋고, 식으면 그야말로 딱딱한 강정을 먹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은은한 매콤함이 뒷 쪽에 남아 단 맛과의 균형도 좋다. 몇 조각 들어있는 고구마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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