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선릉 맛집 거리 골목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었던 족발집 지인이 한티 쪽에 사는데, 맛있어 보여 방문하면 항상 재료 소진으로 가보지 못해 꼭 가보고 싶은 족발집이 있다는 말에 함께 방문했다. 방문 했을 때 이미 사람이 많았다. 또 재료가 소진 될까봐 일부러 다들 일찍 퇴근하고 저녁 시간대에 갔는데 1층과 지하 모두 만석인듯 했다. 다행히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들어갈 수 있었고, 모둠 족발과 쟁반막국수를 주문... 더보기
뽕나무쟁이
서울 강남구 역삼로65길 31
청담, 청담역 6번 출구 앞 실은 배가 너무너무 고파 몇 발자국 움직이고 싶지 않고 길을 건너 가기엔 귀찮았는데 마침 괜찮아보여 바로 들어간 곳. 뭘 시킬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결국 가장 기본적인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을 시켰다. 국물은 깔끔했고 호박 외에는 잡다한 것이 들지 않아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다만 바지락이 너무 많아서 먹기도 전에 바지락을 다 발라내느라 시간을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다. (성격 상 먹으면서 하지를 못한... 더보기
화평 칼국수 왕만두 보쌈
서울 강남구 삼성로 651
연남동, 뒷골목 언저리 베트남 음식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갔던 곳.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직전 도착해 착석했다. 기본 쌀국수와 분짜, 사이드로 짜조를 시켜먹었는데 평소에 강한 향신료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걱정을 했지만, 생각외로 상당히 괜찮았다. 짜조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채소에 싸서 느억맘 소스에 찍어먹으라며 친절한 남자 직원이 알려주었다. 개인적으로는 성공! 갓 튀겨져나와 뜨거운 것만 빼면. 싸 먹을 거라면 손으로 ... 더보기
안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2-13
양재, 은광여고 골목 아주 오래 된 분식집이다. 우리 엄마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단골이던 분식집인데, 어머님을 이어 따님이 하고 계신다. 시장 내에 있던 곳 (주식회사 떡볶이) 이 시장이 철거된 후 점포 (그린네 은쟁반) 를 하고 있다. 길쭉하고 쫄깃한 밀떡과 그리 맵지 않은 달달한 맛의 떡볶이. 가게 이름처럼 '은쟁반' 에 비닐을 씌워 담아준다. 먹어도 먹어도 크게 질리지 않는 맛. 일반 분식집의 매콤 달달한 떡볶이... 더보기
그린네 은쟁반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59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