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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먹은 간짜장 세손가락 안에 무조건 든다 #2024빵진편올해의맛집 #2024빵진편올해의중식 Mj지수 5 추천 메뉴 : 간짜장 곱빼기, 잡채밥 50년 넘은 안성의 노포 중식당 북경반점.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가게 열었을 때, 영흥루는 돼지 키우고 있었다고 ㅋㅋ 재밌는 점이 테이블에 양조식초가 대놓고 있는 점. 사장님이 다들 사진 많이 찍어간다고. 구멍있는 용기를 쓰면 하루살이가 너무 꼬여서 그냥 대놓고 두기로 하셨다한다. 납득이 되는 걸? 간짜장 곱빼기 원래 2인분부터 주문가능인데, 곱빼기 시키면 주문할 수 있대서 곱빼기로 주문했다 인상적인게, 양파뿐만 아니라 파또한 존재감 강해 향과 맛이 풍미를 살린다. 비비자마자 면과 장이 바로 한몸이 되는데, 직관적으로 엄청 맛있다. 개인적으로 영흥루보다 훨씬 맛있다 단데 과하지않고, 불맛 또한 강한게 맘속 1등 간짜장인 차이나반점이 떠오른 역대급 간짜장이다 탕수육 중(28000) 케찹이 많이 들어간 듯한 소스인데, 신기할 정도로 묽다. 설탕이 덜 들어가서 찐득거리지 않고 묽은듯 싶다. 잘튀겨냈지만, 홍운장&강동원&오향가 탕수육 절대강자급 임팩트는 아니었다 잡채밥(11000) 같이 나온 계란국부터 후추인지 고추인지 칼칼한데 국물으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볶음밥에 잡채가 곁들여나오는 잡채밥은 신기할정도로 당면이 굵은데, 너무 과하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꽤나 매력적이었다 식당 바로 옆 안성시장 들어가는 골목에 풀빵 10개에 3000원인데 역대급으로 맛있다… 약간 찰기있어서 쫀득거리는데, 팥소 가득.. 후식으로 꼭드세요

북경반점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47-1 1층

권오찬

인터넷상에 영흥루는 1910년 개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1983년 북경반점 개업 당시 영흥루는 돼지키우고 있었다는 의미에 대해 설명 좀;; 영흥루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데, 1910년 개업이란 걸 검증할 수가 없어서요.

빵에 진심인 편

@moya95 사장님이 하신 말씀을 고대로 적은거라 ㅎㅎ 제가 보기에 100년됐다는 말이 과장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맛되디

잡채밥 좋아보입니닷ㅎㅎㅎ

빵에 진심인 편

@beerus91 불맛 좋아요👍

정접시🤍

첫 문장 보고 무조건 핀 박습니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

캬 내일 점심은 여기서 먹겠습니다

빵에 진심인 편

@sodkf 풀빵도 꼭드세요 ㅋㅋ

빵에 진심인 편

@dishdishxx 한입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