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보다 굵은 면발을 생으로 먼저 먹어보니 다른 면들에 비해 훨씬 짠맛이 강하더라구요. 삶으면서도 봤는데 면수가 훨씬 더 꾸덕해졌고 찬물로 헹구어도 쉽게 불지도 않고 비빔장에 비벼 먹는 순간까지 말짱했습니다. 함께 사는 사람의 말을 빌어 ‘소면과 쫄면의 단점을 없앤 국수‘라고 자랑해도 되겠습니다. 면 자체에 맛이 있으니 그냥 소면보다 덜 질리고 식감 살아 있는데 잘 씹히기도 하니 쫄면보다 낫다면, 그게 국수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극찬이겠죠? 그야말로 먹을 수 있을 때 찾아먹어야 하는 아이템, 귀하디 귀한 선물 주신 뽈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부여에 갈 일이 생긴다면 매장에 들러 국수 만드는 모습도 직접 보고 싶네요:)
은산 대동국수
메이커 없음
면발 @celina
국수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맛집찾는오리 @Hanhayan
저도 얼른 해먹어야 겠네요 ㅎㅎ
관악산공돌 @teddychem
맛 표현 👍👍👍👍
따뜻해 @be_warm
@celina 저도 당첨운 지지리도 없는데 유독 뽈레에서만 잘 터집니다😇ㅋㅋㅋ
따뜻해 @be_warm
@Hanhayan 네네 꼭 드셔보셔요ㅋㅋ🙌
따뜻해 @be_warm
@teddychem 드셔본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믿으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