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나나

🧘🏻‍♀️☕️🤍
서울. 분당. 그외

리뷰 12개

나나
좋아요
6년

[홍대] 홍입 근처에서 갑자기 마라가 먹고 싶다면 급히 찾아갈 수 있는 곳. 마라 초심자가 먹기 적당한 난이도(?)인 것 같고 나는 탕보다는 상궈가 맛있었다. 꿔바로우는 달고 조금 과자같은 식감인데 그래도 매운 거 먹을 때 같이 안 시키면 섭해요.

진화쿵푸 마라탕

서울 마포구 홍익로6길 44

나나
평가보류
6년

[서촌] 사진에서 예상되는 딱 그 맛인데 긴 웨이팅을 감수하고서도 먹을만한지는 잘 모르겠다. 짜장 떡볶이+튀김 조합은 원래도 좋아해서 무난히 잘 먹었지만 너무 큰 기대를 안고 오면 실망할 수도.

남도분식

서울 종로구 옥인2길 2

나나
추천해요
6년

[서촌] 스코프는 저번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 일부러 먹어보지 않은 메뉴들 위주로 담았다. 크림치즈가 토핑된 브라우니는 단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하기가 어려운 맛이고 개인적으로 녹차맛 진한 녹차 브라우니가 베스트. 첫 방문이라면 무난하게 기본 브라우니류를 먼저 먹어보고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장 이층 테이블은 많지 않은 편이며 항상 붐비고 시끄러운 편.

스코프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31

나나
좋아요
6년

[신사] 신사동에 새로 생긴 멘야하나비. 마제소바는 처음이라 곁들어 먹을 수 있는 고기류가 포함된 메뉴를 선택했으나 결과적으로 절반 가량을 남겼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소바보다는 오히려 진한 까르보나라에 가까운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멘야하나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18-1

나나
추천해요
6년

[한남] 파이류랑 케이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 파이 압승인 사람이라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를 보유한 곳이라면 마음이 절로 너그러워질 수밖에... 특유의 산미 강한 콜드 브루도 두 타르트 모두와 잘 어울렸다.

앤드커피랩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74

나나
좋아요
6년

[정자] 보통 팬케이크 집에선 팬케이크가 제일 맛있어야 하는 거지만 나는 부재료 듬뿍 들어간 여기 오믈렛이 좋다. 주말에 가면 꼭 피크타임 아니어도 항상 사람이 많고 그럼에도 가끔씩은 생각나는 맛.

버터핑거 팬케익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39

나나
추천해요
6년

[이태원] 이태원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야상해. 올해만 몇번을 갔는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곳. 가성비 최강의 상해 음식점이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다. 어항가지 + 새우만두를 디폴트로 동파육을 제외한 모든 메뉴를 먹어보았는데 역시 이 집은 만두가 제일 맛있다. 하지만 지짐만두와 오이만두는 그냥 평범한 편이고 새우만두, 소룡포, 부추만두 이 구성을 추천(오이만두는 정말 오이가 덩어리로 씹혀서 오이 못 먹는 분들은 혹여나 도... 더보기

야상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6

나나
좋아요
6년

[연남] 꾸덕한 버터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갔다. 사실 모양이 너무 예쁜 나머지 맛에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한 입 먹고.. "아 생각보다 괜찮네..?" 초코 케이크 보다는 얼그레이 쪽을 추천한다. 이층 높이의 주택 하나를 통째로 쓰는데 공간도 널찍하고 자리가 많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주말에 오면 웨이팅을 할 수도.

딩가 케이크

서울 마포구 동교로29길 68

나나
좋아요
6년

[종로] 텐동 하나로 포만감을 잔뜩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18000이라는 가격의 텐동-하는 작은 새우, 조개관자, 뱅어, 아나고, 새우 둘, 꽈리고추, 파프리카, 고구마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나고가 실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텐동 요츠야에 비해 조금 더 현지에 가까운 맛이라고 생각하나 튀김을 반쯤 먹었을 때부터 물리기 시작. 그만큼 양이 많고 나는 밥은 거의 남겼다. 사이드로 온천계란을 시켰는데 이건 시켜도 그만 안 시켜도... 더보기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

나나
추천해요
6년

[연남] 연남동 해즈밀은 정말 정말 정말* 맛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파스타집 매우 드물다고 생각.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조개스튜 + 면추가 코스는 그렇게 추천하지 않고 대신 버섯 크림 파스타와 라구 파스타를 추천하고 싶다. 아낌없이 쓴 버섯들과 고소하고 깔끔한 크림 소스가 잘 어울리고 양도 넉넉하다. 라구 파스타는 대중적인 맛에 가깝지만 남길 경우 집 오면 계속 생각난다(진짜다).... 더보기

해즈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