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손님들이 서계셔서 대기인가보다 싶긴 했는데 요즘은 테이블링 타블렛이나 수기번호표나 대기명부 같은게 있잖아요? 그래서 일단 문열고 들어가봤어요 직원분이 멀뚱멀뚱 보길래 번호표 같은게 있나요? 아뇨 그럼 명부를 쓰나요? 아뇨 그럼 그냥 앉아도 되나요? 아뇨 아 어쩌라고욬ㅋㅋㅋㅋㅋ 설명을 해줘야할거아냐 인내를 새기며 그냥 밖에서 기다리면 되나요? 했더니 그제서야 네.. 라고 ㅎ 대기가 많진 않아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는데요 일행은 다 와야 앉을 수 있어요 근데 대기하는 분들 연령이 좀 높은 편이라 이 일행이 “다 온”과 “곧 올” 사이에서 실랑이가 자주 발생합니다 맛은 있었어요 특히 김치랑 국물이요 만두도 맛있긴 한데 그거보단 김치랑 국물 근데 방문 잔상이 너무 별로라 또 갈지는….
뉴만두집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38
김준민 @znmean
"혹시 직원이세요?" 도 한 번 물어봤어야 했을까요ㅋㅋㅋㅋㅋ
면발 @celina
@znmean 앜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욬ㅋㅋㅋ
연화 @khjfree37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