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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손님들이 서계셔서 대기인가보다 싶긴 했는데 요즘은 테이블링 타블렛이나 수기번호표나 대기명부 같은게 있잖아요? 그래서 일단 문열고 들어가봤어요 직원분이 멀뚱멀뚱 보길래 번호표 같은게 있나요? 아뇨 그럼 명부를 쓰나요? 아뇨 그럼 그냥 앉아도 되나요? 아뇨 아 어쩌라고욬ㅋㅋㅋㅋㅋ 설명을 해줘야할거아냐 인내를 새기며 그냥 밖에서 기다리면 되나요? 했더니 그제서야 네.. 라고 ㅎ 대기가 많진 않아서... 더보기
뉴만두집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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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방문 새해를 맞아 방문했다. 연말에 도전했었는데 재료소진으로 일찍 문 닫아서 재도전 깔끔한데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에 슴슴한 만두가 들어있다. 국물 진짜 무한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국가유공자의 자손으로서 국가유공자 뱃지를 단 어르신 식사를 계산하고서 스스로 멋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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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뉴만두집 슴슴하지만 든든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 때 가장 좋은 곳. 닝닝한 다시다 맛 같으면서도 묘하게 깊은 국물 맛이 난다. 둘이서 같이 가면 만두국을 반씩 나눠서 센스있게 주신다. 빈대떡은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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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매년 선정된 집. 평양냉면 같은 슴슴함이 있는 만두국. 술 마신 다음날 생각날 것 같음. 고추전은 소주를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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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만두집 여전해
만두는 숙주랑 두부 많은 북한식인데 후추맛은 또 제법 나는 편이네요. 피가 두툼한게 제 취향입니다. 녹두전은 간은 안 센거 같은데 그 자체로도 감칠맛이 있어서 오래 씹을수록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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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가 가득 씹히는 이북식 만두와 고춧가루 풀린 맑은 국물🤤 회사 점심시간의 행복이자 어떤 손님을 데려가도 만족하는 곳. 살살 녹는 고추전과 감자전같은 식감의? 녹두전은 반반으로 주문 가능하니 3인 이상 방문하면 시켜보는 것도 좋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는 무한정 먹고 싶은 맛. 언젠간 비지찌개를 먹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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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국 먹었습니다. 슴슴하고, 담백하고, 깔끔한데 양념이 많은 음식들만큼이나 강렬합니다. 무생채도 그렇고, 만두도 그렇고 이게 지금 양념이 돼 있긴 한 거야? 하면서 씹는데 근데 왜 이렇게 맛있어? 하다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밥까지 뚝딱 말아서 한 그릇 해치웠어요. 참지 못하고 만두 포장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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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맘에 드는 집을 찾다니...!! 김치랑 무생채는 무난한 맛인데 만두와 국물이 맛있어요. 국물이 저희 엄마가 해 준 콩나물국 생각나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 겨울 내로 언젠간 재방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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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르신들이 점심부터 찾아가서 반주와 함께 즐기시는지 알겠다. 후 슴슴한 만두국 후우후우.. 슴슴해서 계속 뭔가 들어간다. 전도 너무 맛있고 ㅠㅠ 평안도 스타일의 만두로 미쉐린까지 받을만 하다. 아주 맛이 깔-끔